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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제국
001 / 130LONG-FORM EDITION

ORIGINAL FICTION

제183화 — 다시 선택된 날

세상이 이름을 갖기 전에 · 183 / 370약 8분0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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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임 검토 날이 축제처럼 변했다.

처음에는 회의였다.

왕 계속?

바꿀까?

문제.

기록.

논쟁.

시간이 지나 사람들이 먼 곳에서 왔다.

시장도 커졌다.

음식.

공동체 대표.

의례 담당.

“왕이 다시 선택되는 날.”

이름.

나는 싫었다.

“검토하는 날.”

사람들은 웃었다.

결과가 거의 매번 같았으니까.

왕 유지.

그래서 검토보다 확인.

어떤 사람은 아이를 데려왔다.

“왕 다시 보는 날.”

나를 보러.

정치 회의가 볼거리.

의례 담당이 회의 전 짧은 기도를 하겠다고 했다.

“왜.”

“안전하게 끝나라고.”

원래 다른 큰 회의에도 했던 지역 관습.

나는 완전히 막기 어려웠다.

기도 내용에 왕 신성 없음.

허용.

다음 해.

기도가 조금 길어졌다.

왕의 장수에 감사하는 문장.

나는 중단.

“그건 빼.”

사람들 불만.

“왕이 살아 있어서 회의하는 건데.”

논리.

또.

나는 정치 절차와 감사 의례를 시간상 분리했다.

오전 검토.

끝나고 공동 식사.

기도는 식사 때.

왕 재임 결과와 연결하지 않게.

효과는 일부.

사람 마음은 연결한다.

재임 유지가 발표되면 환호.

그 뒤 식사.

의례 담당이 하늘에 감사.

당연히 이어진다.

나는 기록에 매번 남겼다.

왕 재임은 대표와 공동체 의견 결과.

신탁 없음.

제비 없음.

의례 판정 없음.

그럼에도 후대 기록 일부는

‘신들이 왕을 재확인하는 축제’처럼 변한다.

왜.

사람들이 그렇게 믿기 시작했으니까.

어느 검토 날 처음으로

나를 반대한 대표가 군중 야유를 받았다.

나는 바로 개입했다.

“반대 말하게 둬.”

사람들이 조용.

대표는 긴장하며 말했다.

공동부담 증가.

왕 장기집권.

외곽 불균형.

좋은 비판.

회의 끝나고 나는 그에게 감사했다.

사람들이 그 모습을 또 칭찬했다.

“성왕.”

실패.

내가 반대자를 보호한 행위도 왕 신화로.

정치적 행동을 신성한 덕목으로 읽는다.

완전히 막을 수 없다.

중요한 건 대표가 다음 번에도 말할 수 있었는가.

했다.

그걸로 됐다.

그러나 전체 흐름은 분명했다.

견제 장치가 승인 의례가 되어가고 있었다.

이건 제도가 망가진 건가.

일부.

그래도 실제 반대 기록은 남고,

교체 가능성도 법에 있음.

형식은 살아 있었다.

사람 마음이 바뀌고 있었다.

정치 제도는 종이와 절차만이 아니다.

사람들이 그 제도를 무슨 이야기로 이해하는지도 중요.

나는 너무 늦게 그걸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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