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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제국
001 / 130LONG-FORM EDITION

ORIGINAL FICTION

제242화 — 확인하는 시간

14,610일 · 242 / 287약 8분0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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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가 Fragment Response Level 3을 선언한 건 F-91 재포착 31시간 뒤였다.

전 세계 언론에 공개.

이번에는 숨길 이유가 없었다.

`NEXUS 본체는 계속 지구를 비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첫 문장.

중요.

그 다음.

`그러나 기존 편향 과정과 자연적 분리에 연관된 여러 파편이 새로 확인됐으며, 일부는 지구 충돌 가능성이 있습니다.`

시장.

언론.

사람들.

2044년의 축제가 뒤집히는 데 한 시간도 안 걸렸다.

Daniel은 브리핑실에 가지 않았다.

과학.

PRA.

국가.

역할별.

자기 얼굴이 공포를 키울 필요 없다.

Fragment Defense 자산표.

인터셉터 72.

실제 즉시 운용 가능.

39.

30일 안에 추가.

17.

나머지 생산·정비.

발사사 슬롯.

충분해 보였다.

Daniel은 숫자를 보고도 안심하지 않았다.

각 인터셉터가 어디서 출발하고 어느 target에 도달 가능한지가 다르다.

F-91A.

접근기하 나쁨.

현재 낮은 에너지 편향창.

이미 대부분 지남.

남은 선택.

고속 kinetic 여러 기.

고에너지 standoff.

충돌지점 이동.

완전 miss Earth.

아직 가능성 있음.

F-91B.

조금 더 좋음.

F-107.

관측 부족.

Daniel이 말했다.

“가장 큰 것부터.”

Mateo가 말했다.

“크기만으로 안 됩니다.”

충돌확률.

도달시간.

기동창.

불확실.

PRA target triage.

A: F-91A.

B: F-91B.

C: F-107.

나머지 관측.

첫 인터셉터 4기는 이미 발사 준비.

문제.

F-107 궤도.

한 모델에서 남태평양.

다른 모델에서 miss.

쏠까.

지금 발사하면 도달 여유.

기다리면 궤도확정.

하지만 창 줄음.

확인하는 시간이 가장 비쌌다.

Daniel은 이 병목을 예상했지만 실제로 마주하니 다르다.

인터셉터 72기보다 관측 12시간이 더 중요.

Nightglass는 모든 관련 센서를 파편으로 돌리지 않았다.

일반 NEO 최소 유지.

Daniel은 처음에 화가 났다.

“지금?”

Yelena가 말했다.

“전부 돌리면 다른 위험을 안 봅니다.”

현재 가장 큰 위험은 fragments.

그래서 82%까지.

나머지 유지.

합리적.

Daniel이 고개.

F-91A 첫 두 kinetic interceptors.

24시간 안에 발사.

Helioxen.

다른 국가.

동일 target.

서로 다른 도달시각.

왜 두 개.

첫 효과 측정 후 두 번째 미세조정.

시간 빠듯.

첫 발사.

정상.

두 번째.

기상.

3시간 지연.

다른 발사장으로 옮길까.

Transferable Launch Contract.

가능.

하지만 3시간보다 전환 오래.

기다림.

발사.

PRA protocol.

작동.

F-91B는 Meridian + 국영발사체.

두 기.

F-107은 아직.

관측.

12시간.

충돌확률 22 → 38.

크기 240~430.

발사.

한 기.

예비.

Mateo가 말했다.

“두 번째는 궤도 업데이트 후.”

좋다.

그날 Daniel은 상황판을 보며 `ready`와 `useful`이 다르다는 걸 다시 배웠다.

39기 ready.

하지만 접근기하상 이번 72시간에 의미 있는 target에 도달 가능한 건 14.

그중 6기는 같은 발사창.

Target triage 회의는 오전과 오후 결론이 달랐다.

아침에는 F-91A가 압도적 1순위.

오후에는 F-107 관측이 좋아지면서 `지금 쏠 수 있는 창`이 더 짧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크기는 더 작다.

그러나 오늘 안 쏘면 다음 저에너지 경로가 거의 없다.

Daniel이 말했다.

“그럼 107 먼저?”

Mateo가 말했다.

“발사자산이 겹치지 않으면 둘 다.”

분산의 장점.

Helioxen 근거리 interceptor는 F-91A.

제3 발사사 지상기체는 F-107.

같은 결정을 순서대로 처리할 필요 없음.

병렬.

Daniel이 고개를 끄덕였다.

예전 같으면 중앙 우선순위표에서 1번 결정 뒤 2번.

지금은 자원충돌이 없으면 동시에.

이게 준비된 분산의 실제 속도.

다만 심우주 통신 안테나는 겹쳤다.

공통병목.

예약.

시간분할.

한 민간 안테나망 추가 호출.

Planetary Option 계약.

작동.

Daniel은 몇 년 전 청구시스템 오류까지 훈련했던 게 생각났다.

이번엔 회계도.

정상.

이런 평범한 준비가 지금 시간을 만든다.

또 하나의 병목.

사람이 해석할 수 있는 궤도팀.

자동 모델은 여러.

하지만 high-stakes target solution을 독립 검토할 전문가 수.

제한.

Mateo 네트워크가 세 팀.

국가팀 두.

밤새.

Human readiness.

교대.

Daniel이 더 돌리자고 말하기 전 Reyes가 화면을 가리켰다.

“이 사람들 14시간입니다.”

Daniel이 멈춤.

다른 지역팀으로.

시간대.

스페인.

싱가포르.

캐나다.

분산 덕.

지구가 둥근 것도 redundancy.

Daniel이 웃었다.

“이런 장점도.”

Mateo가 말했다.

“천문학은 원래 그래요.”

관측도.

낮인 지역은 못 봄.

다른 경도.

Nightglass 국제망.

좋다.

F-91A 충돌 corridor가 대서양 쪽으로 좁아질수록 각 정부는 자기 해안을 보기 시작.

유럽권은 더 강한 요격 요구.

북미도.

내륙국은 예산공정성 질문.

“왜 우리 세금이 대서양 파편에.”

Amara가 말했다.

“파편 하나의 직접충격만 문제가 아닙니다.”

항만.

해운.

전력.

금융.

기후.

간접.

그래도 정치적.

공동기금은 이미.

현재 emergency tranche.

사전계약.

집행.

다시 처음 협상하지 않음.

14년 준비의 의미.

Daniel이 이 구조를 보며 `시간을 샀다`는 말을 처음 실감했다.

인터셉터가 빨라진 게 아니다.

사람들이 이미 합의해뒀기 때문에 의사결정이 빨라졌다.

F-91A 대응에서 고에너지 옵션도 검토.

아직 바로 승인 안 함.

현재 kinetic 결과를 먼저.

왜.

고에너지는 fragment risk.

사전 트리거: kinetic-only miss probability가 일정 수준 이상 남고 인구·전지구 피해 기대값이 고에너지 fragment tail보다 클 때.

숫자.

불확실.

그러나 기준 있음.

Daniel 혼자 “써”라고 안 함.

좋다.

언론은 “왜 최강 수단을 바로 안 쓰나” 질문.

PRA 과학위원.

현재 선택의 위험 설명.

일부 사람 답답.

정상.

밤에 Daniel은 한 번 모든 target에 인터셉터를 최대한 많이 보내는 계산을 했다.

결과.

충돌확률 감소.

하지만 서로 다른 목표에 쓸 기체 부족.

추가 충격 파편.

그리고 관측이 바뀌면 낭비.

그는 계산을 닫았다.

자원이 많다고 모두 즉시 쓰는 게 최적은 아니다.

`option value`.

일부를 남긴다.

이게 특히 어렵다.

위험이 눈앞인데 무기를 남긴다.

그러나 다음 target이 더 나쁠 수 있다.

실제로 그날 새벽 F-126 신호가 처음 올라왔다.

Daniel은 화면을 봤다.

예비를 남긴 이유.

새 위험.

끝이 보이지 않는 것 같았다.

그래도 시스템은 target을 하나씩 늘렸다.

패닉 대신.

번호.

관측.

창.

대응.

이게 지금 세계가 할 수 있는 방식이었다.

병목.

발사대?

아님.

심우주 통신.

일부.

추적.

경로.

대기.

PRA가 수년 전 `option`으로 확보한 안테나를 호출.

상업고객 이동.

작동.

한 안테나는 전환훈련 후 14개월 지나 첫 실전.

문제 없이.

좋다.

MCI 공장들도 fragment interceptor 추가생산.

그런데 지금 새로 만드는 기체는 F-91A에 늦다.

다음 파편용.

중요.

생산보다 관측.

Daniel은 정부회의에서 말했다.

“로켓을 더 만들라는 한 문장으로 해결되지 않습니다.”

기자가 물었다.

“왜 미리 더 안 만들었습니까?”

정당한 질문.

Daniel은 대답.

“더 많이 만들 수 있었습니다.”

멈춤.

“하지만 현재까지 알려진 위험과 비용에서 72기 + 생산옵션이 합리적이라고 판단했습니다.”

“그 판단이 틀렸습니까?”

Daniel은 쉽게 yes/no 안 함.

“지금 결과를 보고 당시 결정을 다시 쓰지는 않겠습니다.”

현재 데이터에서는.

그 말이 일부 사람에게 변명처럼 들릴 것.

그래도.

“지금은 현재 위험을 줄이는 데 집중하겠습니다.”

F-91A 첫 interceptor 도착까지 17일.

너무 길다.

우주에서는 거리가.

Daniel은 답답.

이미 근처에 fragment interceptors를 stationing할 수 있었을까.

일부는 NEXUS 근처에 있었지만 본체 안전 후 철수·다른 임무.

현재 4기.

그중 2기만 F-91A 기하에 유리.

즉시.

발사.

이 둘은 5일 내.

좋다.

Planetary Response Option이 진짜 자산.

그날 밤 F-91 cluster 추가 관측.

A 크기 중앙추정 상향.

약 600m.

충돌확률 78%.

예상 충돌지역.

북대서양에서 서유럽 사이 넓은 corridor.

아직.

Daniel의 손이 차가워졌다.

Mina에게서 메시지.

뉴스 봤어요.

Daniel:

네.

본체는 비킨 거 맞죠?

네.

그 문장이 중요.

성공은 그대로.

Mina:

그럼 이번 건 이번 건으로 보면 되겠네요.

Daniel이 화면을 오래 봤다.

이번 건은 이번 건.

과거 전체가 다시 실패한 게 아니다.

현재 문제.

Daniel이 답했다.

네.

그 말 하나가 머릿속을 정리해줬다.

본체 성공을 지키면서 파편 문제를 해결한다.

그렇게 해야 했다.

그리고 지금 가장 부족한 자원은 돈도 로켓도 아니었다.

확실해질 때까지 기다릴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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