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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제국
001 / 130LONG-FORM EDITION

ORIGINAL FICTION

제175화 — 한 곳이 멈췄을 때

14,610일 · 175 / 287약 8분0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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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Helioxen 발사장 하나가 번개 피해로 멈췄다.

직접 낙뢰는 아니었다.

인근 전력설비.

서지.

추적장비 일부 손상.

인명피해 없음.

복구 예상.

12일.

문제.

9일 뒤 고객 임무 2건.

과거라면 Daniel 머릿속에 바로 일정표.

야간복구.

급행부품.

우회.

이번에는 운영팀이 먼저 움직였다.

고객 A.

다른 Helioxen 발사장.

가능.

고객 B.

궤도경사 때문에 다른 Helioxen 발사장은 비효율.

Meridian 가능.

전환제안.

Daniel에게 승인요청 없음.

그는 4시간 뒤 보고받았다.

“이미 고객한테?”

“선택지 제공했습니다.”

“Meridian도?”

“네.”

Daniel은 잠깐 서운.

그다음 웃었다.

“좋습니다.”

고객 A는 Helioxen 다른 발사장.

추가 운송.

5일 지연.

고객 B는 Meridian.

날짜 유지.

Cole이 전화.

“이번엔 내가 벌어.”

“네.”

“안 아까워?”

“많이.”

“좋아.”

둘이 웃었다.

그런데 더 큰 문제.

추적장비 공급업체가 한 곳.

두 발사장이 같은 모델.

번개 피해 원인은 지역이지만 교체부품은 같은 공급망.

재고.

부족.

Daniel이 말했다.

“다중공급.”

Reyes가 말했다.

“같은 장비를 두 업체에서 만들 수 있습니까?”

현재는 아님.

설계 proprietary.

Daniel은 눈썹을 찌푸렸다.

발사체는 개방형.

탑재물도.

그런데 지상 추적장비 한 부품은 락인.

작은 공통뿌리.

계약 검토.

다른 공급업체 제품으로 교체 가능.

소프트웨어 인터페이스 다름.

OICI와 우주 표준에서 추적장비 상태 인터페이스는 아직.

새 워킹그룹.

Daniel이 웃었다.

“끝이 없네요.”

Reyes가 말했다.

“시스템이니까요.”

임시복구.

중고 예비부품.

12일보다 빠른 8일.

장기.

추적장비 인터페이스 표준화.

공급업체는 반대.

자기 장비 경쟁력 감소.

Daniel이 말했다.

“그럼 다른 제품 쓰겠습니다.”

이번에는 시장 힘.

대형 고객 Helioxen.

공급업체 협상.

결국 기본 인터페이스 공개.

핵심 알고리즘은 비공개.

충분.

두 번째 공급업체 인증 시작.

발사장 번개 사고 뒤 Daniel은 원래 발사장에 직접 가려 했다.

Reyes가 물었다.

“왜요?”

“복구.”

“당신이 전력설비 고칩니까?”

“아니.”

“추적장비?”

“아니.”

“그럼.”

Daniel이 웃었다.

“알겠습니다.”

안 갔다.

대신 복구 책임자가 판단.

첫날.

전력 isolation.

둘째.

부품.

셋째.

추적장비 calibration.

Daniel은 보고만.

그 사이 고객 두 건은 다른 경로.

회사 전체는 멈추지 않는다.

Daniel이 현장에 가면 뭐가 달라졌을까.

아마 회의 하나 더.

사람들이 대표 설명 준비.

오히려 방해.

이런 자각이 자연스러워지는 데 두 삶이 걸렸다.

single-source hunt 첫 보고서는 183개 항목.

Daniel이 말했다.

“너무 많습니다.”

Rachel이 말했다.

“다 없앨 건 아니잖아요.”

위험분류.

영향.

복구시간.

대체비용.

한 은행계좌.

공급업체.

전문가 한 명.

소프트웨어 패키지.

모두.

상위 12개만 개선.

나머지는 수용.

Daniel이 말했다.

“위험도 포트폴리오.”

Ethan이 좋아했다.

“이제 내 언어.”

상위 하나.

특정 암호화 라이브러리.

여러 시스템이 사용.

오픈소스.

좋다.

하지만 업데이트가 하나의 유지관리팀에 의존.

회사 밖.

Daniel이 말했다.

“포크.”

팀이 물었다.

“왜.”

“유지관리팀 사라지면.”

독립 fork.

보안검증.

비용.

이게 과한가?

분석.

해당 라이브러리는 핵심 통신에 광범위.

복구시간 길음.

가치 있음.

두 번째.

한 희귀 합금 원료.

공급국가 한 곳 비중 높음.

Amina/EMC.

대체재 연구.

재고.

재활용.

세 번째.

전문가 한 명.

특정 발사 안전모델을 가장 잘 아는 사람.

Reyes가 말했다.

“사람도 single-source.”

문서.

보조 담당.

휴식.

지난 삶과 같은.

Daniel은 이 목록이 기술지도보다 현실적이라 느꼈다.

문명도 이런 식일 것이다.

작은 한 곳.

사람.

부품.

법.

모두 병목.

다 없앨 수 없다.

중요한 것부터.

그날 저녁 Daniel은 부모에게 갔다.

토머스는 건강이 예전보다 나빠지고 있었다.

나이.

자연.

Daniel은 그걸 못 고친다.

약.

진료.

생활.

할 수 있는 만큼.

로라가 말했다.

“회사 일은?”

“잘 돌아가요.”

“너 없어도?”

Daniel이 웃었다.

“특히.”

토머스가 말했다.

“그럼 네가 제일 잘한 거네.”

Daniel이 멈췄다.

아버지는 회사 구조를 자세히 모른다.

그래도 핵심.

“그런가 봐요.”

그날 Daniel은 single-source hunt 목록을 생각하다가 가족에게는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사람은 대체품을 만드는 대상이 아니다.

회사는 백업을 만들 수 있다.

부품도.

하지만 토머스.

로라.

Mina.

아이들.

대체 없음.

그래서 더 현재에 있어야 한다.

Daniel은 저녁을 오래 먹었다.

회사 보고서가 몇 개 밀렸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좋은 시스템은 사람에게 그런 시간을 돌려주는 것이기도 했다.

몇 달.

Daniel은 사건을 보며 느꼈다.

공통뿌리는 거대한 mission kernel만이 아니다.

작은 부품.

케이블.

인증서.

공급업체.

한 곳이 멈췄을 때 드러난다.

그래서 실제 중단훈련.

문서만으로 찾기 어렵다.

발사장 복구 후에도 Daniel은 `single-source hunt`를 정례화했다.

각 사업부가 분기마다:

“우리 하나가 사라지면 무엇이 멈추는가?”

답.

사람 한 명.

부품.

소프트웨어.

계약.

은행.

법적 허가.

모든 종류.

첫 보고서.

생각보다 많다.

Daniel은 만족하지 않았다.

그러나 기뻤다.

보인다.

보이면 줄일 수 있다.

일부는 줄이지 않는다.

비용 너무 큼.

위험 낮음.

대신 재고.

대체절차.

보험.

독립성은 무한하지 않다.

우선순위.

이런 현실적 선택이 중요.

그날 Mina에게 오랜만에 업무메일.

의료 컨소시엄에서도 비슷한 `single-source hunt`를 해보겠다는 내용.

Daniel이 답했다.

좋은 생각입니다.

그뿐.

개인문자 없음.

조금 아쉽다.

하지만 현재 관계는 현재 속도.

Daniel은 그걸 그대로 뒀다.

한 곳이 멈추면.

다른 곳이 움직인다.

회사도.

사람도.

세상은 그렇게 더 강해지고 있었다.

single-source hunt 상위 12개를 개선한 뒤 다음 분기 목록은 완전히 달랐다.

기술보다 계약이 상위.

특정 시험장 이용허가.

국경간 운송 보험.

전문 검사자 자격.

Daniel이 말했다.

“부품만 보면 안 되네요.”

Whitaker가 고개를 끄덕였다.

시스템 병목은 법적 권리일 수도 있다.

허가 하나를 특정 사람만 갱신할 줄 안다면 그 사람도 single-source.

문서화.

대리권.

훈련.

Daniel은 이런 작업이 기술개발보다 덜 흥미롭다고 느꼈다.

그래서 더 중요할 수 있다.

사람들은 멋진 로켓에는 관심.

인증서 갱신에는 없음.

그런데 실제 임무는 둘 다 필요.

Daniel은 장기 로드맵에서 `boring infrastructure`라는 내부 카테고리를 만들었다.

Ethan이 보고 웃었다.

“정말 그렇게 이름 붙였어?”

“잊지 않으려고.”

전력계전기. 보험. 인증. 세관. 예비부품. 문서.

문명의 평범한 결합재.

NEXUS가 오면 이런 것들이 같이 버텨야 한다.

그 생각이 Daniel을 점점 기업가보다 시스템 관리자처럼 만들고 있었다.

Daniel은 그 목록을 닫으며 생각했다. 화려한 실패보다 평범한 의존성을 먼저 찾는 습관이, 언젠가 더 큰 시스템의 생존을 결정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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